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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

부대찌개 햄 종류, 이름

묵묵이 2020.09.24 07:01 조회 수 : 8

 

 

 

프랑크 소시지

Frank Sausage

프랑크 소시지, 후랑크 소시지 등으로 불리는 햄

부대찌개에 기본으로 들어가는 햄이 이 프랑크 소시지다.

부대찌개에 넣는 프랑크 소시지로는 콘킹(CornKing), 카보트(Cabot), 후레이버 킹(Flavor King) 브랜드가 유명한 것 같다.

 

 

 

프레스햄

Pressed Ham

우리나라에서 런천미트(Luncheon Meat), 스팸(SPAM), 춉트햄(Chopped Ham)이라고 불리는 햄이다.

쉽게, 스팸이라고 생각하면 편하다.

곡물과 돼지고기를 적당히 섞어 놓은 햄이다. 제품에 따라, 닭고기를 섞는 경우도 있다.

고기 함량 비율에 따라 가격 차이가 난다.

일반적으로 80% 정도의 햠량이지만, 최근에 출시되는 제품들은 90% 이상의 함량이다.

부대찌개에 넣는 프레스햄으로는 튤립(Tulip), 다크(DAK) 브랜드가 유명한 것 같다.

참고로, 부대찌개 집에서 다크(DAK)라고 불리는 햄이 바로 이 프레스햄이다.

 

* 서양에서 런천미트(Luncheon Meat)는, 우리나라에서 흔히 일컬어지는 스팸류 햄이 아니라, 별도로 조리하지 않고, 조리되지 않은 상태에서도 그냥 썰어서 먹을 수 있는 햄을 의미한다. 호텔 조식 뷔페에 가면 치즈 등과 함께 놓여있는 그런 햄을 떠올리면 된다. 점심에도 간단히 먹을 수 있기에 런천미트(Luncheon Meat)라고 불린다. 미리 조리하지 않은 상태(Cold)에서 잘라서(Cut) 먹을 수 있는 햄이라는 의미에서, 콜드컷(Cold Cut)이라고도 불리는 햄이다.

 

 

 

 

 

 

브로니

SLICED BOLOGNA

부대찌개 집에서는 통칭 '브로니'로 통하는 햄이다.

볼로냐를 편하게 부르다보니, 아마 '브로니'라고 부르게 된 것이 아닌가 싶다.

사진 보니까 기억난다.

소시지처럼 생겼는데, 얇게 썰려져 나와서 부드러운 식감의 햄.

부대찌개에 넣는 브로니로는, 슈가데일, 콘킹 브랜드가 유명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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